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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북정치 다시 시작?…홍준표 “저들의 가식 곧 드러난다”
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휴식을 위해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미국에 체류 중인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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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현대문학의 거장 필립 로스 별세
필립 로스 미국 현대문학의 거장 필립 로스(사진)가 22일 울혈성 심부전으로 별세했다. 85세. 1933년 미국 뉴저지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시카고 대학을 졸업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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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호랑이가 금연을 강요받던 시절, 100년 전 동북아 격동기의 우화
━ 문학이 있는 주말 유리 유리 박범신 지음 은행나무 박범신(71)씨만큼 사연 많은 작가도 드물다. 당대 최고의 인기 작가, 느닷없는 절필 선언…. 40년이 넘는 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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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 "미인도 논란, 법으로 다툴 일 아냐" 유족 재정신청 기각
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검은 천경자 화백 '미인도' 위작 논란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며'진품이 맞다'고 결론을 내렸다. [중앙포토] 천경자 화백의 유족들이 "국립현대미술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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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필선언 안도현, 4년만에 신작 시 발표
박근혜 정권에선 절필을 선언했던 시인 안도현(56·우석대 문예창작과 교수)이 약 4년 만에 신작 시를 발표했다. 안 시인은 자신을 특집으로 내세운 월간 '시인동네' 5월호(출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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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'진품' 결론
25년간 지속된 천경자 화백의 ‘미인도’ 위작 논란에 대해 검찰이 ‘진품’이라는 수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. 이는 프랑스 르미에르 감정단이 지난 10월 낸 보고서의 ‘위작’이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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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인 안도현, 대통령 탄핵돼 다시 시 쓸 것
시인 안도현. 신인섭 기자시인 안도현(55)씨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"다시 시를 쓰겠다"고 자신의 트위터(@ahndh61)에서 밝혔다.안씨는 박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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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다른 나라 사람이 못 그리는 것을 그려야 한국적”
“이 아름다운 색과 면 분할을 보세요. 나이프로 정교하게 마무리한 터치도 그렇고, 정말 놀랍지 않나요? 대체 마크 로스코 보다 못할 게 뭐가 있나요?” 김인혜 학예연구사의 목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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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중권도 진저리 쳤다, SNS ‘외로운 늑대들’의 입
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42만 명의 팔로어를 가진 ‘파워 트위터리안’이었다. 그런 진 교수가 트위터를 끊었다.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의 그림에 사기죄를 적용한 것에 대해 ‘현대미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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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심층취재] 법정으로 간 천경자 위작논쟁
천경자 화백의 (아래) 위작 논쟁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. 천 화백의 차녀가 위작 논쟁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나섰다. 미인도 미스터리는 결국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이다. 작품에 몰두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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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2016 이슈와 책으로 본 논구술 포인트 ⑤ SNS 열풍과 『미움받을 용기』
수능이 끝나도 수시 응시자에겐 대학별 논술·면접 고사가 남아 있죠.과거보다 평이해졌다지만 여전히 시사 이슈와 인문·사회과학 책 지문이 많이 나와 대비하기 만만치 않습니다. 중앙일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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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신자유주의는 애덤 스미스의 위작이다
정운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최근 천경자 화백의 부음 기사에서 ‘미인도 위작 사건’을 보고 자본주의의 아버지라 불리는 애덤 스미스를 생각했다. 미인도 위작 사건은 천경자 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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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체서 수십만원씩 받고 옷 포스팅 ‘좋아요’에 중독된 삶 … 숨이 막혔다
에세나 오닐이 과거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. 화려한 의상과 몸매가 부각되는 사진으로 인기를 모은 그는 SNS의 폐해를 폭로했다.“SNS는 허상이다(Social media i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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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 SNS 스타의 고백 "완벽 피부, 탄탄 복근은 꾸민 것"
“SNS는 허상(illusion)이다.”인스타그램·유튜브·텀블러에서 100만명이 넘는 팔로어를 보유한 ‘SNS 스타’ 에세나 오닐(19). 호주 퀸즐랜드 출신인 오닐은 2일(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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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과 여인의 화가, 4차원 낭만 남기고 떠나다
“슬픈 눈망울만 내놓은 채 사막을 달리고 싶다”던 천경자 화백이 자화상이라 할 수 있는 1988년 작 ‘누가 울어 1’이 놓인 작업실에서 생각에 잠겼다. 그는 4차원의 여인 채색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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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6.08.06] 꽃과 여인의 화가, 천경자 화백 별세
인물2016.08.06이국적이고 환상적인 작품을 그려온 천경자 화백(1924~2015)이 별세했다. 18세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입상한 뒤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천경자는 ‘미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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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비 “표절 해명 부적절” 사과 … 문단 “신경숙이 결단해야”
창비 출판사가 한발짝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다. 소설가 신경숙(52)씨의 일본 소설 표절 논란에 대한 하루 전날의 입장을 번복하고 사과하는 내용의 입장글을 18일 오후 발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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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임성한 은퇴하면 ‘막장 드라마’ 사라질까?
홍석경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한국 드라마 역사에서 가장 많이 인구에 회자됐던 드라마 작가 중 한 사람인 임성한이 은퇴를 선언했다. ‘보고 또 보고’ ‘온달왕자들’ ‘인어아가씨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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압구정백야 임성한...MBC "다시는 임 작가와 작품 안 해" 까닭은?
임성한 작가 은퇴. [사진 중앙포토] 임성한 작가 은퇴 "복귀 가능성 없어" 연예가에 임성한(55) 작가의 은퇴설이 돌고 있다. 임성한의 소속사 명성당엔터테인먼트 이호열 대표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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압구정백야 임성한…MBC "임 작가와 다시 안 뭉쳐" …그동안 무슨 일이?
임성한 작가 은퇴. [사진 중앙포토] 임성한 작가 은퇴 "복귀 가능성 없어" 연예가에 임성한(55) 작가의 은퇴설이 돌고 있다. 임성한의 소속사 명성당엔터테인먼트 이호열 대표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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압구정백야 임성한..."임 작가와 다시 안 뭉쳐"…mbc와 무슨 일 있었나?
임성한 작가 은퇴. [사진 중앙포토] 임성한 작가 은퇴 "복귀 가능성 없어" 연예가에 임성한(55) 작가의 은퇴설이 돌고 있다. 임성한의 소속사 명성당엔터테인먼트 이호열 대표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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압구정백야 MBC…"임성한 작가와 다시 안 뭉쳐", 압구정백야 어떻게 될까
임성한 작가 은퇴. [사진 중앙포토] 임성한 작가 은퇴 "복귀 가능성 없어" 연예가에 임성한(55) 작가의 은퇴설이 돌고 있다. 임성한의 소속사 명성당엔터테인먼트 이호열 대표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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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성한 작가 은퇴說…MBC "다시는 임 작가와 작품 안 해" '압구정 백야는?'
임성한 작가 은퇴. [사진 중앙포토] 임성한 작가 은퇴 "복귀 가능성 없어" 연예가에 임성한(55) 작가의 은퇴설이 돌고 있다. 임성한의 소속사 명성당엔터테인먼트 이호열 대표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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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성한 작가 은퇴, 복귀 계획 없나? 아직 미정 상태? 귀추가 주목 돼…
임성한 작가 은퇴. [사진 중앙포토] 임성한 작가 은퇴 "복귀 가능성 없어" 연예가에 임성한(55) 작가의 은퇴설이 돌고 있다. 임성한의 소속사 명성당엔터테인먼트 이호열 대표는 2